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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 무심코 넘긴 정보들이 성공의 발판 일 수도 있었다.
인간의 심리

부자들의 행동은 어떻게 다른가?(소수 부자들의 심리)

by Dr.PTY 2023. 6. 2.

- 소수 및 역발상의 법칙          

 

맹수는 결코 무리를 지어 행동하지 않는다. 초식동물이나 모여다닐 뿐이다.

이처럼 부자들은 무리를 쫓아다니지 않는다.  혼자서 먹어야 먹을 게 많다는 것이다.

 

부자는 오히려 대중이라는 무리들의 반대편에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부자는 소수의 편에서 고독한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로부터 ‘왕따’를 당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덕분에 먹을 것이 있는 곳을 소수가 독차지할 수 있고, 희소성이란 경제적 가치를 점유하게 된다.

     

부자들은 '소수의 법칙'을 좋아하는데, 이는 모두 역발상에서 나온다. '역발상의 법칙'은 보통 사람들과 반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부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 관심을 갖기보다는 그 반대쪽에 관심을 두는 자신만의 역발상 안목을 기른 사람들이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결코 많은 것을 먹을 수도 없고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없다는 사실을 그들은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심리학에는 ‘95퍼센트가 군중 심리에 따라 행동하고, 나머지 5퍼센트만이 군중 심리에 독립적으로 행동한다’는 통계가 있듯이, 실제로 대중과 반대로 행동하기란 쉽지가 않다.  카네기는 요즘 가치로 따져 5천억 달러(500조, 세계 2위의 재산가 빌 게이츠의 재산은 60조다. ) 이상의 재산을 모았었다.

 

카네기는  만나는 사람마다  “당신이 부자가 된 비결이 뭐냐?”는 질문을 자주 받았다. 그때마다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항상 다른 사람들과 반대로 행동했습니다.”

 

                    

2. 부자들은 운을 믿지는 않으나 행운은 만들 줄 안다  

-기다림의 법칙          

 

 

부자들은 과연 운이 좋은 사람들일까?

몇 년 전 한 신문에, 부자들은 대체로 재운(財運)이 많은 사람들이라는 통계 기사가 났었다. 물론 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고 하지만, 이른바 사주팔자가 좋지 않은 사람 가운데서도 부자가 많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

 

하지만 운이 좋으면 다른 사람보다 조금 빨리 부자가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행운 하나로 부자가 되기는 쉽지 않다. 행운을 이용할 재능과 추진력 그리고 인내가 있어야 한다. 록펠러가 그랬고, 빌 게이츠가 그랬다.

 

삼성그룹 창업자인 이병철 회장이 좋아하는 말 중 하나는 '운, 둔, 근 運 鈍 根'이다. 이것은 이 회장의 좌우명이자 인생관이기도 하다. 사람이 살다 보면 행운이 늦게 오기도 하지만 행운은 온다. 그 운을 볼 줄 아는 눈, 그것을 서두르지 않고 기다리는 무딘 마음, 그리고 행운이 왔을 때 그것을 놓치지 않는 근성이 그 사람의 인생 전체를 만드는  것이다.

 

앤드류 매튜스는 자신의 저서 <마음 가는 대로 해라>에서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사람들을 사귀면서 최대한으로 노력하고 있는데도 인생에서 좋은 일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을 나는 여태껏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부자들은 운이라는 것을 자기편으로 만들기 위해 정말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다시 말해 하늘에서 저절로 떨어진 행운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다. 그들도 보통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운이 따르지 않아 무수한 실패를 경험했다. 그러나 그들이 보통 사람들과 다른 한 가지는, 행운을 잡지 못한 것을 환경이나 금수저 탓이 아니라 자신의 준비 부족 탓으로 돌렸다는 것이다. 이 점이 다른 것이다.

 

부자들은 운과 요행을 바라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그 결과는 하늘에 맡긴다. 행운은 준비하는 사람, 기다림의 법칙을 아는 사람에게만 미소를 보내기 때문이다. 한 평에 수억 원 하는 땅이 있는가 하면, 시골을 돌아다니다 보면 아직도 평당 몇 만 원짜리 땅이 수두룩하다. 부자들은 지금 당장 몇 퍼센트의 수익률을 올리는 데 연연하지 않고, 땅에 묻어 둔다는 심정으로 투자하는, 기다림의 법칙을 직접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다시 말해서 기다릴 줄 모르는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말이다.  금수저를 가진 아버지를 두지 않는 한 그렇다.

 

                  

3. 부자들의 재테크  

-관리의 법칙          

 

디지털 시대의 전문적인 발명품이나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있지 않은 한 부자들이라고 해서 돈을 모으는 기상천외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보통 사람들이 대박과 한탕주의에 빠져 급행열차를 타고 갈 때, 그들은 완행열차를 타고 가면서 여유롭게 바깥세상을 구경한다. 부자들은 일생 동안 서서히 돈을 모아 두었다가, 기회가 오면 맹수같이 목표물을 향해 달려간다. 부자들은 철저한 재산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고, 돈의 효율성을 높인 사람들이다.      

 

저축하지 않는 사람이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것은 빚이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길 원하지만 정작 부자가 되는 사람이 적은 이유는, 돈을 많이 벌지 못해서가 아니라, 번 돈의 지출을 통제하지 못해서다. 이러한 점에서 합리적 소비 내지는 절약 정신은 '부자들의 습관'이다.

 

그래서 부자들은 대개 불확실한 투자이기에 로또를 사지 않으며 신용카드를 쓰지 않고 현금을 사용한다. 같은 물건을 살 때라도 현금은 카드보다는 '이것이 꼭 필요한 일일까'  지출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부자의 길로 인도할 또 한 가지 비밀의 문은 복리다. 복리 효과는 ‘투자 수익률과 투자 기간의 상관관계를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 복리는 부자의 길을 가는 데 나침반과 같은 기능을 가진 중요한 원리다. 여기서 복리 효과의 놀라운 사실을 한 가지 알려 주겠다.     

 

만약 당신에게 1000만 원 정도의 돈이 있다고 치자. 연 24퍼센트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 수단을 찾아서 투자할 수 있다면 40년 뒤에는 얼마나 될까? 무려 185억 원을 가진 큰 부자가 된다. 이것이 복리의 마법이다. 1000만 원을 투자해 연 24퍼센트의 수익을 올릴 수만 있다면 80년 뒤에는 34조 원, 100년 뒤에는 2,534조 원이 된다. 거짓말인지 아닌지는 직접 계산해 보기 바란다. 아마도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의 후손에게서 세계 최고의 부자 가문이 나올 것이다.     

 

부자들은 이와 같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종잣돈을 빨리 마련하고, 투자를 일찍 시작한 사람들이다.

부자가 되는 첫걸음은 그래서 종잣돈을 만드는 일이다.

 

                   

4. 부자들의 가정생활

-사랑의 법칙          

 

이제 가족은 영원이라는 단어와 멀어졌다. 이혼이 그만큼 일상화가 된 까닭이다.

 

그래서 영국 작가 오스카 와일드는 “서로의 오해에 바탕을 둔 것이 결혼”이라고 했고, 독일 시인 하이네는 결혼을 “어떤 나침반도 항로를 발견하지 못한 거친 바다”에 비유했다.

 

부자들의 가정은 어떤가.  부자들은 결혼하기 전에 두 눈을 번쩍 뜨고 아내를 고른다. 그들에게는 배우자의 신뢰와 지지가 있으며, 낭비벽이 없는 아내를 둔다. 또한 그 밑에서 자란 자녀들도 절약을 생활화한다. 하지만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아들의 이혼이나  딸들의 이혼소송이 일어나고 있다. SK회장도 혼외자를 밝히며 아내 노소영과의 이혼을 공식으로 제기하기도 했다.  

 

요즘의 부자들을 위협하는 건 가정의 위기, 가족관계의 흔들림이다. 이것은 남자들의 바람기가 갑자기 더 세진 것이 아니라 이제는 잘못된 남자들의 행동을 예전처럼 더이상 참지 않는 여자들, 그녀들의 평등에 대한 자각과 실력행사때문이다.  앞으로는 '가족의 사랑'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부자로서의 재산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의 균열이 부자를 가장 위협하는 요소가 될 것이다.                     

 

 

5. 부자들의 인간관계

-인맥의 법칙          

 

우리나라에서 유능한 사장이 되기 위해서는 피터 드러커나 앨빈 토플러의 경영학 서적 따위를 읽고 앉아 있어서는 안 된다.

 

책을 읽기보다는 밖으로 나가 지식 축적 대신에 정·관계에 지면을 넓히고, 로비력을 키울 궁리를 해야 한다. 우리 사회의 이면은 지식이나 정보나 정의, 이론에 입각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인맥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번 총선에서 유승민 의원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는 헌법 1조를 말했다. 그러자 한 국회의원은 "헌법보다 앞서는 게 인간관계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대통령과 가깝다는 '친박'에서 내가 정말 진짜로 가깝다는 '진박'까지 나온 것이다. 이게 한국정치의 맨얼굴이다.  비전도 원칙도 정의도 능력도 아닌 '대통령과 가깝다'는 인맥이 무기가 되고 인사의 최고준칙이 되고 있다는 그 증좌의 다름 아니다.


그래서 우리 사회에서는 상승을 꿈꾸는 학벌에 대한 ‘헝그리 정신’은 학교를 졸업하고 자리만 잡으면 ‘마당발 정신’으로 탈바꿈한다. 그래서 부자들은 정치인 못지않게 ‘머리’에 지식을 채우는 것보다는 오히려 인맥을 쌓기 위해 각별히 노력한다.      


나폴레옹이 엘바 섬을 탈출해 워털루 전투를 펼칠 당시, 나폴레옹의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익히 알고 있던 영국 귀족들은 그의 승리를 지레 짐작하고 서둘러 재산을 처분했다. 그러나 유독 한 사람만은 귀족들이 내놓은 재산을 헐값에 매입했다. 모두가 연합군 패배를 점칠 때, 그는 전 유럽에 걸쳐 있던 자신의 인맥으로부터 입수한 정보를 분석해, 워털루 전쟁에서 나폴레옹이 질 것이라는 사실을 미리 예상한 것이다. 그가 바로 당대 부호로 명성을 날린 금융의 귀재, 로스차일드였다.     

 

그렇다면 부자들은 어떻게 인맥을 관리하여 부자가 되었을까? 그들은 사람 관리에 동물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다. 점심값 5천 원은 아까워하면서도, 이 사람이다 싶으면 천만 원, 수억 원도 그냥 쓴다. 사람에 대한 투자는 아까워하지 않는다. 부자들의 인맥 형성은 보험에 드는 것과 같다. 미래에 닥쳐 올 위험에 대비하여 일정 금액의 보험료를 내고 보험에 들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부자들의 재산은 지켜지고 또 더 커지고 있다. 심지어 서울시장에 출마했던 모 재벌가의 국회의원은 그 가문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회의원에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6. 부자들의 배움

-머리와 발, 그 조화의 법칙          

 

부자라고 독불장군은 없다. 자기 혼자만의 힘으로 부를 이룩한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의 머리와 다리를 빌렸을 뿐이다. 돈에 관해서는 명동의 사채업자가 경제학 교수나 경제 관료보다도 한 수 위다. 서울 명동이나 강남의 사채업자들은 돈 장사를 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하루 종일 돈에 대해 고민하고, 시중의 돈의 흐름에 대해서 알고 있다. 따지고 보면 공부 머리와 부자가 되는 머리는 별개인 셈이다.      

 

마젤란 펀드를 운용할 때 월가의 살아 있는 전설로 숭앙받았던 피터 린치는 “주식 투자를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하나는 천재고, 또 다른 하나는 둔재”라고 말한 바 있다. 그래서 학창 시절에 공부를 못한 사람들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국제선 항공기의 일등석 손님들은 모두 경제지를 찾는다. 반면에 이등석 손님들은 스포츠 신문이나 주간지를 먼저 찾는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가? 그것은 관심의 우선순위가 다르기 때문이다. 일등석을 타는 사람은 대개 일차적 관심이 경제다. 그래서 돈을 더 번다.

 

이등석을 타는 사람은 부자가 되고 싶어 하면서도 일차적 관심은 경제가 아니라 재미난 기삿거리들이다. 그들이 침을 튀기며 말할 수 있는 분야는 정치나 스포츠나 연예인들에 대한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TV 앞에서 환호를 올릴 때, 부자가 되는 사람은 당신이 아니라 TV 속의 주인공들임을 깨달아야 한다.

 

미국에서 금광개발 붐이 일었을 때 정작 부자가 된 것은 광산가가 아니라 그들에게 굴착도구를 판매한 사람들인 것처럼.     

 

당신은 부자가 되고 싶은가?

 

만약 당신이 정치인과 운동선수, 그리고 연예인의 이름은 줄줄 꿰면서도 대차대조표는 볼 줄 모른다면, 당신은 지금 다른 사람들의 게임에 박수를 칠 뿐, 자신이 주인공인 게임에서는 규칙도 모르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경제학에 대한 최소한의 공부나 세금에 대한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어느 날 그것들이 당신이 부자가 되려고 할 때 느닷없이 당신의 뒤통수를 칠 것이다.      

              

 

7. 부자들의 세상 읽기

-반보의 법칙          

 

부자들은 너무 빨리 세상을 앞서 가지도, 그렇다고 뒤에서 따라가지도 않는 사람들이다. 굳이 말하자면 보통 사람들에 비해 반 걸음 정도 앞서갈 뿐이다. 또한 부자들은 기회를 잡으면 반걸음 정도 빨리 결단하는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부자들이 다수의 대중들보다 반걸음 앞서서 세상을 읽어 내는 비결은 무엇일까?      

 

부자들은 돈 버는 데 있어서 두 가지 철학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초창기 시장에 투자하는 것이며, 둘째는 바로 변혁기에 절묘한 판단을 하는 것이다. 그들은 우선 돈이 자주 다니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기회를 포착해서 한꺼번에 잡아 올린다.

 

돈이 오는 길목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의 선두에 서지 않으면 안 된다. 부자가 되려면 많은 사람들이 올 곳을 미리 예측하고 그곳에 먼저 가 있어야 한다. 남이 가지 않은 곳에 먼저 가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몰려와도 자신은 가장 앞선 사람이 된다. 물론 돈의 길목이 어딘지 알아내는 혜안은 지식과 정보, 다양한 경험에서 나온다. 오랫동안 산을 탄 심마니의 눈에는 일반인에게 보이지 않는 산삼이 보이는 것과 같은 이치다. 특히 남보다 먼저 가서 진을 쳐야 내 것이 될 수 있다. 보통 사람들은 돈의 뒤를 따라가지만, 부자들은 돈이 따라오게 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클린턴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빈부의 격차는 정보의 격차일 뿐이다."

 

재능의 격차는 메우기 어렵지만 정보의 격차는 메울 수 있다. 그 격차를 어떻게 메울 것인가. 사람에 대한 투자와 신문을 보는 것이 방법인 것이다. 인터넷으로는 결코 앞설 수 없다는 걸 알아야 한다. 오히려 보통사람들은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는가 살펴보는데 시간을 낭비하기 때문에 자신을 평범화시키는 데 일조할  뿐이다.

                  

 

8. 부자들의 삶

-열정의 법칙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면 내가 부자로 가는 길을 가고 있나 살펴볼 수 있다. 내가 보내는 시간이 자산으로 만드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세월을 부채로 만드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시간이 부자와 가난뱅이를 결정하게 한다.

 

부자는 흐르는 세월을 자산으로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 가운데 자기 자신을 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회사에 들어간 후 10년 그리고 15년 이후에 되돌아본 회사원들의 삶은, 일을 열정적으로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크게 나누어진다.

 

그것은 세월을 어떻게 다루어 왔느냐에 따라 좌우됨을 의미한다.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일본의 마쓰시타 고노스케. 그는 초등학교를 마치지 못하고 남의 집 고용살이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가전 왕국 마쓰시타를 일구어 낸 신화적 인물이다. 그는 자신의 ‘가난, 허약한 몸, 못 배움이라는 세 가지  악조건을 오히려 성공 비결로 꼽았다.

 

가난은 자신에게 부지런함을, 허약한 몸은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못 배운 것은 세상 모든 이를 자신의 스승으로 받아들이게 해서  자신을 성공시켰다고 말했다.      

 

이런 긍정의 사고가 그를 바꾸고, 주변의 사람들을 바꾸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한다면 부자들에게는 아침형 인간이 많다.

 

에머슨은 “혼자 있을 때의 사람은 진지하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가까이 오면 위선을 보인다”라고 말했다.

 

부자가 그렇듯이 우리는 새벽을 여는 신념의 시간을 통해 우리 모두 자신의 성공과 행복을 성취하는 프로그램을 디자인할 필요가 있다.

 

내 인생을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는 사람은 희망의 새벽을 맞이한다.

 

현대의 정주영 회장은 기사가 몇 번씩 바뀌었다. 새벽부터 밤까지 열성적으로 움직이는 정 회장을 보좌하기가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아침을 잘 활용하는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 절대로 굶지는 않는다. 그런 사람은 하루를 지배할 수 있고, 하루를 지배하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지배할 수 있다.

 

부자의 문턱으로 들어서는 성공의 길, 그 가장 쉬운 일은 아침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건 금수저를 물지 않은 당신도 할 수 있지만, 그러나 계속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세상에 부자가 적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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