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산동 연산역 주변맛집 best 5

1. 시골 통돼지볶음 부산 연산점

 

 

• 주소 : 연제구 중앙대로 1075번 길 9
• 영업시간 : 11:00~21:30
• 메뉴 : 통돼지 볶음, 통돼지 찌개, 라면 등
• 주차 불가

 

연산동 맛집 첫 번째 식당은 시골 통돼지볶음입니다. 일반 음식점에서는 쉽게 느낄 수 없었던 시골 통돼지볶음만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던 식당인데요. 매콤하고 칼칼한 맛이 특징이며 돼지고기의 잡내가 하나도 나지 않아서 거부감없이 담백한 고기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돼지고기가 굉장히 두툼한 편이며 그냥 먹어도 충분히 맛있지만 자작한 국물에 밥을 비벼먹는 것도 맛있게 먹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연산동에서는 이미 소문난 맛집으로 식사시간에 맞춰 방문할 시 웨이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방문 생각이 있다면 식사시간보다 조금 더 이른 시간에 방문하시거나 늦게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오소리 순대

 

• 주소 : 연제구 월드컵대로 162
• 영업시간 : 11:30~22:00
• 메뉴 : 술국, 순대탕, 뚝배기탕, 스페셜 모둠, 순대 모둠, 수육 등
• 주차 가능

 

연산역 근처에 위치한 오소리 순대는 이윤을 적게 남기고 판다는 의미로 오소리라는 단어를 넣고 가게를 오픈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맛과 양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 이 식당의 장점인데요. 하얀 국물의 순댓국에는 순대와 내장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었고 뚝배기탕은 순대 없이 고기만 한가득 들어있어서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술국부터 순대탕, 뚝배기탕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따뜻하고 칼칼한 국물요리인만큼 술 한잔 하기에도 좋은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3. 갓파스시

 

• 주소 : 연제구 연산동 590-5
• 영업시간 : 11:00~21:30
• 메뉴 : 평일 런치, 일반 디너 등
• 주차 가능

 

갓파스시는 회전초밥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테이블마다 설치된 터치패널을 조작해서 먹고 싶은 초밥을 주문해서 다양한 초밥 종류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회전 테이블에 올려진 초밥도 많이 있지만 조리되고 나서 시간이 조금 지난 초밥이기에 개인적으로 패널을 통해 직접 초밥을 주문해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간 제약이 있고 적은 금액이 아니지만 다양한 초밥을 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연산동 맛집 리스트에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무한리필인 만큼 신선도는 확실히 떨어졌지만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맛보다 양을 더 중요시하는 분들에게는 이만한 식당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 포항 회관

 

 

• 주소 :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 길 42-2
• 영업시간 : 11:30~21:00(브레이크 타임 15:00~16:00)
• 메뉴 : 학꽁치 물회, 한치물회, 가오리 물회, 잡어 물회 등
• 주차 불가

 

포항 회관은 30년 넘게 물회만 고집한 식당으로 여름에는 한치회, 가을부터 봄까지는 학꽁치회를 사용한 물회를 맛볼 수 있습니다. 비빔 그릇에 담겨 나오는 물회를 섞어 상추쌈에 곁들여 먹거나 밥을 넣어 비벼먹는 방식인데 육수를 일절 넣지 않고 채소에서 나오는 물을 통해 물회를 만들어 먹는 것이 포항 회관만의 특징입니다. 다양한 물회가 준비되어 있지만 학꽁치 물회를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5. 화수목

 

• 주소 : 연제구 중앙대로 1124번 길 24
• 영업시간 : 17:30~23:00
• 메뉴 : 저녁 코스요리
• 주차 가능

 

연산동 맛집 마지막 식당은 화수목입니다. 화수목은 작은 규모의 일식집이지만 코스가 알차게 나와서 만족스럽게 식사할 수 있었던 식당입니다. 코스요리에 나오는 음식들의 식재료는 당일 들어온 신선한 재료로 주방장이 그때그때 만들며 회 종류도 신선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코스에 따라 금액이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그만큼 고급스럽고 깔끔하게 음식이 제공되기 때문에 대접받는 느낌도 함께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연인과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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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연산동 맛집 베스트 5곳에 대한 추천글이었습니다. 가족들과 식사하기 좋은 곳부터 연인과 데이트 장소까지 준비해 봤는데요. 아직까지 방문해보지 않은 식당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