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범죄심리학에 대해 알아 볼까 합니다.
이 역시 광범위한 학문이다 보니
이번 편은 범죄심리학의 역사와 연구대상 , 성격 등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범죄 심리학 (Criminal Psychology)은 사회의 범죄 심리학과 행동 법칙을 반영하는 학문 입니다.
자연 과학과 사회 과학 사이의 국경을 초월한 학문, 그것은 심리학의 한 분야이자 범죄학의 한 분야 라고 볼수 있어요.
범죄 심리학은 범죄와 관련된 심리적 활동과 그 객관적인 법칙, 즉 심리적 활동의 관점에서
범죄의 원인을 탐구하는 학문을 연구하기 위해 심리학 이론과 방법을 사용하는 과학 분야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현재의 범죄 심리학 연구에서는 좁은 의미의 범죄 심리학과 넓은 의미의 범죄 심리학으로 나눌 수 있는데,
좁은 의미에서의 범죄 심리학은 범죄자의 정신 구조 형성의 이유와 과정 , 범죄 중 심리 상태 , 범죄 정신 구조에 영향을 미치고 교육하는 방법을 포함하여 범죄자의 심리 , 즉 범죄 주체의 심리학만을 연구합니다.
더 넓은 의미에서의 범죄 심리학은 범죄자의 심리뿐만 아니라 범죄 성향이 있는 사람과
소송 과정에서 피해자, 증인, 사법인의 심리, 개혁 과정에서 범죄자의 심리를 연구 하는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부 학자들은 범죄 심리학을 범죄학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기며, 범죄 사회학과 마찬가지로
범죄의 원인과 상황을 연구하고 범죄의 법칙을 탐구하며 범죄를 통제하고 예방하기위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는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범죄학과 심리학이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여 주며 ,
사회 과학과 자연 과학 사이의 상호 교차, 상호 침투, 상호 보완의 발전 추세를 반영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범죄 심리학은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 되었을까요?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 (기원전 469-399 년)는 머리의 얼굴과 모양의 차이에 따라
사람은 "선하거나 악" 할 것이라고 추론했습니다.
후에 아리스토텔레스 (이전 384 ~ 322)는 뼈와 범죄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이론을 더욱 탐구하고 발전 시켰지요.
중세에는 생리학 (골상학 참조)이 우세했으며 일부 학자들은 이를 사용하여 범죄와 그 심리적 문제를 설명했습니다.
과학의 진보와 함께 일부 연구자들은 의학, 특히 정신과학의 관점에서 범죄 심리학 을 연구하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용되는 계몽적인 견해와 용어를 제시했습니다.
예를 들어, CLS Montesquieu (CLS Montesquieu , 1689 ～ 1755)는 그의 유명한 저서 "법의 정신"에서
처음으로 범죄자의 정신이 큰 질적 변화를 겪었고 "모순적인 범죄자"와 "포르노 범죄자"
모두 영적이라는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범죄 고전 학교의 체사레 베카 리아 (1738 ～ 1794)와 제레미 벤담 (1748 ～ 1832)은 모두 투기적 방법으로
처벌의 심리적 문제를 연구하고 당시 사회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던 많은 관점을 제시했는데,
예를 들어, Beccaria는 범죄 행위를 설명하기 위해 자유 의지 관점을 사용하며 ,
그는 범죄 행위가 자신의 자유 의지에 따른 범죄자의 자유 선택의 결과라고 믿고
처벌의 심리적 문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장점을 추구하고 불이익을 피하는 것"과 "고난을 피하고 쾌락을 추구하는 것"이라는
Bentham의 실용적인 행동 기준은 범죄 고전 학교의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할수 있어요.
본격적인 범죄 심리학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19세기 후반에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서양 사회의 범죄 건수는 급격히 증가하여 많은 학자들이 범죄 심리학을 연구하고 범죄를 억제 하기 위한
보다 실현 가능한 대책을 모색해야했습니다.
1872 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 인 Richard Von Krafft-Ehing (Richard Von Krafft-Ehing, 1840 ~ 1902)은
범죄 심리학에 관한 첫 번째 작품 인 "범죄 심리학 개요"를 출판했습니다.
에빈은 "범죄 심리학의 조상"이라고 불리지만 그의 연구는 체계적이지 않았다고 해요.
1876 년 이탈리아의 정신과 의사이자 범죄 인류 학교 인 Cesare Lombroso (Cesare Lombroso, 1836 ~ 1909)의 창립자는 "범죄자에 대하여"라는 책을 출간했으며
이 책의 후속 개정판에서 그는 인류학 정신과와 결합하여 범죄 심리학의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많은 중요한 점을 제시하여 범죄 심리 연구의 발전을 크게 촉진했습니다.
이 즈음 부터 범죄 심리학이라는 책이 계속 등장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1898년 오스트리아 범죄 학자 Hans Gross가 출판 한 "Criminal Psychology"
1902년 독일 범죄 심리학자 E.walffen이 출판 한 "Criminology"
러시아 범죄 학자 Kovlet 1903 년 T. Kovelensky가 출판 한 "Criminal Psychology"
1904 년 R. Sommer가 출판 한 "Criminal Psychology"등은 범죄 심리학의 연구를 촉진 하였습니다.
20세기 들어서 특히 1920 년대에 들어서부터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는 범죄생물학이 널리 퍼졌습니다 .
일부 정신과 의사는 범죄 생물학 및 정신과적 관점과 방법을 사용하여 범죄자와 범죄 정신 문제를 연구하고
정신 병리적 성격 등을 제안했습니다.
이러한 이론적 관점은 다양한 형태에도 불구하고 범죄는 개인의 병리 일 뿐이라고 집단적으로 믿고있어
1920 년대부터 '의료 모델'은 범죄 교정 및 예방의 기본 방향이 되었습니다.
의사와 심리학자, 사회 복지사 등 소위 '도움 사업'이 다양한 치료를 제공 하고,
보호 관찰, 가석방 및 후견 제도가 점차 발전 하게 됩니다.
동시에 정신 분석 이론의 수립과 발전에 따라
범죄 심리학 및 범죄 행동에 대한 심리 분석적 관점과
방법에 대한 연구는 범죄학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트렌드 중 하나가되었습니다.
정신 분석학의 창시자 인 Freud (S.Freud 1856 ~ 1939)는
인간의 본능을 사용하여 특정 공격적 범죄 행위를 설명했으며
Adler는 범죄 행위를 설명하기 위해 열등감과 과잉 보상을 사용했습니다.
독일의 Franz Alexander (1891 ～ 1964), 미국의 Darld Abrahamsen과 Healy (William Hcaly, 1869 ～ 1900),
스위스의 August Aichhorn (1869 ～ 1900)과 같은 다른 정신 분석 학자 1878 ～ 1949) 등을 이용하여
열등감, 오이디푸스, 죄책감, 처벌 욕구, 초자아, 자극 반응 원리, 성격 성향 등을 이용하여
범죄 심리와 범죄 행위를 설명 하였습니다.
학습 이론의 부상으로 일부 연구자들은
모방 학습, 관찰 학습 및 강화와 같은 개념을 사용하여 공격적인 범죄 행동을 설명했으며,
후에 관련 논문이 계속 등장 하게 됩니다.
1970 년대 이후 유럽과 미국의 일부 학자들이 범죄 심리학에 대한 논문을 몇 편 발간했지만,
일반적으로 유럽과 미국 학자들의 주류는 범죄를 포괄적인 사회 현상으로 간주하여
포괄적인 연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성범죄와 형사 사법에서 범죄 심리학은 그 일부에 불과하거나 논의되지 않습니다.
대조적으로 일본 학자들은 범죄 심리학 연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일찍이 20 세기 초에 일본 학자 토사다 세이이치는 그로스의 "범죄 심리학"을 번역하고
동시에 여러 권의 범죄학 책을 썼으며 범죄 심리학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를 했습니다.
1963년 일본은 Criminal Psychology Society를 설립하고
1974년 Yamane Kiyomizu의 "Criminal Psychology", 1975 년 Anka Hiroshi의 "Criminal Psychology",
1978년에 여러 논문을 출판했습니다.
범죄 심리학의 정의는 "좁다"와 "넓다"라는 두 가지 관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범죄 심리학의 연구 대상은 좁고 넓게 나눌 수 있습니다.
▶ 연구대상
< 좁은 연구 대상 >
좁은 의미에서 범죄 심리학의 연구 대상은 범죄 주체의 심리학과 행동, 즉 범죄 심리와 범죄 행동이 연구 대상입니다.
범죄 심리학은 범죄 동기, 범죄 성격, 범죄 사고 패턴 및 반사회적 가치와 같은 범죄 행위를 저지르도록
범죄자를 통제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심리적 특성의 합계를 말합니다.
범죄 행위는 사회를 위태롭게하고 형법을 위반하는 행위를 말하며,
특정 범죄 심리학의 통제하에 범죄자에게 처벌되어야 합니다.
한편으로 범죄 심리학과 범죄 행위는 서로 다르며 각각 고유한 특성이 있습니다.
범죄 심리학은 묵시성, 독립성 및 발전의 특성을 가지고있는 반면
범죄 행위는 명시성, 의존성 및 지연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범죄 심리학과 범죄 행동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서로 인과 관계가 있습니다.
첫째, 범죄 행위에 앞서 범죄 심리학이 있어야 한다.
둘째, 범죄 심리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먼저 범죄 행위를 이해 해야 한다.
셋째, 범죄 행위의 성격은 종종 범죄 정신 상태에 의해 결정 된다.
예를 들어 형법에서 고의 범죄와 과실 범죄는 범죄의 정신 상태에 따라 구분 됩니다.
< 광범위한 연구 대상 >
넓은 의미의 범죄 심리학의 연구 대상은 좁은 의미의 범죄 심리학 연구 대상뿐만 아니라
사법 심리의 관련 내용으로 간주되는 범죄 대책의 심리적 문제도 포함 합니다.
범죄 심리학의 광범위한 연구 범위는 매우 광범위하며 두 가지 측면에서 결정될 수 있어요.
(1) 연구 대상에 관련된 행위자의 범위
① 범죄자
② 공범자
③ 형벌 후 석방 된 자 및 노동을 통해 재교육에서 석방 된 자.
④ 범죄를 폭로하고 처벌하는 공안 및 사법인.
⑤ 범죄자 및 교도소 직원을 감독하고 시정한다.
(2) 범죄 심리학 연구 주제
주로 범죄 심리학 구조, 범죄 심리학 원인, 범죄 심리학 유형, 범죄 대책의 심리적 문제 (피해자 심리학, 증인 심리학, 수사 심리학, 심문 심리학 및 범죄 교정 등) 및 기타 관련 주제가 포함됩니다
▶범죄심리학의 주제 및 성격
(1) 범죄 심리학은 범죄학과 심리학의 교차 학문입니다
범죄 심리학은 그 형성과 발전 과정에서 많은 다른 학문의 영향을 받았지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학문은
범죄학과 심리학입니다. 범죄 심리학은 범죄학의 한 분야이자 심리학의 한 분야입니다.
그러나 범죄 심리학은 범죄학의 일부 영역과 일부 심리학 영역의 단순한 패치 워크가 아니라
심리학의 이론과 방법을 활용하여 범죄자의 심리와 행동, 범죄 대책을 연구하는 학문 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 범죄 심리학은 사회 과학에 중점을 둔 포괄적인 주제 입니다.
범죄는 일반적인 사회 현상이며 특정 역사적 조건 하에서 다양한 사회적 모순과 이해 상충을 포괄적으로 반영합니다.
범죄 심리학의 이론적 교리와 연구 방법은 자연 과학과 사회 과학을 모두 포함합니다.
한편 범죄자는 생물학적 속성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이 범죄 심리의 형성이든 범죄 행위의 발생이든
어떤 생리적 메커니즘의 역할과 뗄 수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범죄 심리는 자연 과학의 특성을 가져야 합니다.
특정 개인이나 집단의 범죄는 종종 중요한 역할을하는 사회적 요인이며,
범죄자의 마음 속에 부정적이고 건전하지 않은 객관적인 사회적 현실을 반영합니다.
따라서 범죄 심리학은 사회 과학의 명백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3) 범죄 심리학은 이론적, 실제적 특성을 겸비한 과목이다.
범죄 심리학은 범죄 심리학의 원인과 발전과 변화의 법칙 등 일련의 기본적인 이론적 문제를 연구하며,
이러한 관점에서 이론적 학문입니다.
그러나 범죄 심리학은 범죄 심리 유형 연구와 범죄 심리 예방의 관점에서 실용성이 강한 또 다른 응용 분야
이기도 합니다.
(4) 범죄 심리학은 확률의 주제이다.
많은 과학적 연구의 결론은 상대적 일 뿐이며 절대적으로 정확한 예측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이는 범죄 심리학에서보다 명백하며, 범죄 심리의 형성과 범죄 행동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많고
상호 작용 메커니즘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범죄 심리 연구의 다양한 결론이 모든 범죄에 완전히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범죄 심리학의 연구 결과가 무가치하다는 의미는 아니며,
이를 통해 밝혀진 범죄의 법칙은 범죄 예방과 통제에 도움이 됩니다.
연구 결론의 신뢰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것은 범죄 심리학 연구자들이 직면한 도전적인 과제입니다.